코만체리아: 코만치 제국의 부흥과 몰락 게임 리뷰
미국 이야기
공개: Meeple Mountain은 본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고 솔직하고 편견 없는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본 리뷰는 제품 추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어느 여름밤 브루클린의 비 오는 길모퉁이에서 ' 코만체리 아' 초판을 교환해서 얻었습니다 . '아일 오브 캣츠 ' 와 맞바꾸는 거래였죠 .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코로나19 초기 시절에는 '오니림' , '허베이셔스' , ' 프라이데이' 같은 소규모 솔로 게임들을 여러 개 플레이했지만 , 제가 처음 접한 본격적인 솔로 게임은 '코만체리아' 였습니다. 코만치 제국의 부흥과 몰락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테이블에 올리는 데 6개월 정도 걸렸는데, 놀랄 일도 아니죠. 게임이 잘 진행된다면 (대담한 가정이지만) 코만체리 아는 하루 종일 걸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공간도 꽤 많이 차지해서 뉴욕시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테이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크리스마스에 부모님 댁에 가서야 튜토리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이틀, 사흘 동안 저는 전에 해본 어떤 보드 게임과도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규칙의 투박함뿐만 아니라, 그때까지 해봤던 대부분의 게임보다 규칙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코만체리아는 제가 처음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게임으로, 특정 메커니즘과 효과를 통해 역사적 사건을 게임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미시시피 강 상류에 프랑스 모피상인들이 도착했다는 신호가 적힌 카드를 보고 강변에 인접한 어느 위치에서든 무역 액션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흥분에 숨을 멈췄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조금 숨이 막혔을 정도였습니다.
튜토리얼은 훌륭합니다. 세 라운드를 한 번에 한 단계씩 진행하며, 모든 행동과 모든 칩(chit)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GMT 매뉴얼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모든 기본 사항을 다룹니다. 다양한 침입자들을 상대하면서 사냥, 습격, 새로운 정착지를 건설하기 위해 무리를 파견해야 합니다. 적들은 칩 풀(chit pull) 시스템을 통해 제어되는데, 이는 계획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게임을 계속 진행시키는 간단한 메커니즘입니다. 약간의 투박함을 제외하면 규칙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GMT 게임처럼, 복잡성 측면에서 코만체리 아의 짖는 소리는 물기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모든 턴은 네 단계로 나뉩니다. 그중 세 단계는 적군의 이동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거의 자체적으로 진행됩니다. 작전 실행 단계에서는 (누구도 이 단계가 매력적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네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행동, 문화, 계획, 그리고 시간의 흐름입니다. 이 네 가지 옵션 간의 관계,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큰 그림의 전략을 펼쳐내는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년 동안 대여섯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저는 여전히 저를 지탱해 주는 훌륭한 플레이어 보조원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당시의 정치적 현실을 헤쳐나가는 메커니즘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할까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야 합니다.
저는 게임의 큰 그림에 더 집중하는 편이지만, 코만체리아는 게임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원과 진행 속도를 신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한 라운드에서 더 많이 플레이할수록 적들이 당신을 밀어붙이는 점수가 더 많아집니다. 접근 방식도 매우 다양합니다. 문화 카드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형태를 갖춘 장기적인 전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승마술과 전술은 군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무역과 외교는 협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문화 카드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접근 방식을 선택하여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Comanchería 는 도전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플레이어의 표현에 열려 있지만, 저는 그 특이한 템포 때문에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Comanchería가 위대하고 긴 소설에 가장 가까운 보드 게임이라고 여러 번 말했습니다. 그 게임이 전개하는 인내심에는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저는 솔로 게임의 메커니즘과 퍼즐을 좋아하지만, 종종 이상하게 불안함을 느낍니다. 게임 플레이가 너무 빡빡해서 숨 쉴 틈도 없습니다. Comanchería 는 다릅니다. 한 번에 한두 시간 플레이하다가 다른 것을 하러 가곤 했습니다. 돌아올 때마다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분노의 포도를 펼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당신은 뭔가를 배울 수 있을지도 몰라요
코만체리아 의 처음 몇 반세기는 느리고 체계적인 확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1800년대 후반 미국의 침략에 무너져 내리는 제국의 몰락을 목격하게 됩니다. 처음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는 아무런 비판 없이 게임에 몰입했습니다. 고귀한 야만인이라는 서사, 즉 토착민은 선하고 순수하며, 우리 유럽인들은 끔찍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게임을 디자인했고, 그것이 제가 직접 확인한 결과였습니다.
이제 몇 년 동안 Comanchería를 플레이하고 , 훌륭한 참고 문헌을 탐구하는 데 시간을 보낸 후, 나는 다른 것을 봅니다.Comanche는 1700년대 초에 Comanchería가 될 지역으로 퍼져 나갔고, 영토 문제로 남쪽으로 쫓겨났습니다.Ute가 그들에게 말을 소개하고 사회의 기반으로 흡수한 후 Comanche는 그들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영리한 무역, 말 사육, 정치적 책략을 통해 그들은 그 지역의 지배적 세력이 되었고, 스페인과 미국을 서로 맞붙이는 데 성공했습니다.그들의 쇠퇴는 결코 불가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그들은 다른 세력에 의해 이용당한 순진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Comanche 제국은 다른 어떤 것과 같은 이유로 끝났습니다.그들의 지도자들은 부유해지고 자만해졌으며,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을 추출했습니다.
제게 코만체리아는 게임 디자인만큼이나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백 명 중 한 명 이상에게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추천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그런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한 치의 의심도 없으실 겁니다. 코만체리아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마음이 있다면, 걷지 말고 뛰어보세요. 코만체리아는 게임 디자인만큼이나 훌륭하고, 독특하며, 권위 있는 게임 디자인입니다.
작가 평점
- 완벽해요 - 기회가 있을 때마다 플레이하겠습니다.
코만체리아: 코만치 제국의 부흥과 몰락에 대한 자세한 내용
- 디자이너: 조엘 토펜
- 아티스트: 도널 헤가티 , 로저 B. 맥거완
- 출판사: Fox in the Box , GMT Games
- 출시일: 2016
- 플레이어 수 : 1
- 연령대 : 14세 이상
- 시간 범위 : 60~360분
- 메커니즘: 치트풀 시스템 , 주사위 굴리기 , 오픈 드래프팅 , 지점 간 이동 , 시뮬레이션 , 솔로/솔리테어 게임
- BGG Geek 평점: 7.98385 - Meeple Mountain 척도로 변환: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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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eplemountain.com/reviews/comancheria-the-rise-and-fall-of-the-comanche-em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