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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크] 블러드본 보드게임 체험회 후기 -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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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본 보드게임은 ps4로 나온 원작 블러드본의 느낌을 잘 살린 보드 게임 입니다



원작의 높은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게임은 유저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난이도로 


좀비사이드나 크죽죽 정도의 적당한 난이도의 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게임입니다




로그 라이크 스러운 느낌의 맵 타일이 하나씩 열리는 식의 방식으로


원작과 같은 고정된 맵이 아니라 플레이 할때 마다 다른 배치가 되기 때문에


다회플에 요소가 존재합니다



챕터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3종류인데 게임판 순서에 따라 


맵타일에 나오는 위치가 바뀌고 전투 순서도 바뀌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고르면 캐릭터마다 고유의 무기를 들고 싸우게 되고 


12장의 행동 카드를 이용해서 이동 전투 상호작용 등을 하게 됩니다



전투를 하다보면 피의 유지(경험치)를 얻어서 이후에 사냥꾼의 꿈에 가서


피의 유지 갯수 만큼 카드를 교체가 가능합니다


덱빌딩 요소가 들어가서 성장 개념이 존재합니다




챕터에 있는 퀘스트를 해결하다 보면 계몽을 얻게 되는데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조건이 되고 보상도 함께 나와서


무기를 교체하거나 특정 등불을 얻어서 점점 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투는 속도가 중요한데 속도가 빠르면 피해를 얼마 못주고 


속도가 느리면 큰 피해를 주지만 주도권을 빼앗겨서 한대 맞고 시작하거나


몬스터의 특정 디버프등에 걸릴수 있기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전투는 자신의 무기 슬롯에 카드를 놓으면서 진행되는데


카드의 특정 능력이 발동되면 좀더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수 있게 해줍니다



속도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강화 하거나 카드를 추가로 뽑거나


아예 상대 공격을 회피하거나  공격을 막아내는 등의 효과를 줍니다




캐릭터마다 기본 총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전투시 몬스터의 일반 공격타이밍에 맞추서 사용하면 공격을 중간에 캔슬해 버리고


느린 공격으로 강하게 한방을 주는식의 일명 패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원작 블러드본의 고유 시스템중 하나는


하나의 무기가 변형이 되어 바뀌는 부분인데


이 부분도 게임판을 뒤집에서 구현을 해놨습니다


공격할때마다 특정 행동의 슬롯아래 카드를 넣어서 공격을 하는데


그 슬롯이 모두 차면 더이상 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무기변형 액션을 통해서 게임판 뒷면으로 뒤집어서 액션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속도나 스킬등을 생각해서 전략적으로 무기 변형 액션을 


하는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몬스터의 공격 패턴 카드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일반공격 3장  특수공격 2장 전용공격 1장 으로


플레이어가 공격 패턴을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게임은 챕터마다 정해진 라운드 횟수가 존재해서  마냥 파밍과 덱빌딩으로 강화해서 플레이 하는 식의 노가다 플레이를 방지했습니다


라운드 마커가 움직이면  중간에  게임이 초기화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난이도를 올리는 이유가 됩니다


플레이어들마다 역할을 정해서 얼마나 전략적으로 움직이냐에 따라서 게임의 난이도가 뒤바뀔 수 있어 보입니다



게임은 레거시 요소가 없고 챕터별로 클리어 하면 처음부터 진행을 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챕터마다 원하는 요구치가 없기 따문에 부담없이 도전할수 있을거 같습이다 



에드온으로 추가되는 추가 몬스터나 추가 엔딩 요소들이 존재해서 게임을 좀더


다채롭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 기대되는 부분 입니다





추천


블러드본 원작팬 

도전적인 플레이어

협력게임 좋아 하는 사람

미니어처 보드게임 마니아

도색러



비추천


파티 게이머

미니어처 혐오자

어려운 게임 부담스러운 플레이어
경쟁게임 좋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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