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 만화잡지의 원가율은 대체로 100%를 넘고 있는거에요!
서점이나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잡지의 대부분이 찍어 낼때마다 손해보고 있다는거네요!
잡지에 따라서는 100%가 아니라 200%를 넘는 출판사도 있다고 합니다!
만화가에게 원고료 줘버리면 다 그런 수준인거에요!
여러분도 서점에서 만화잡지가 매주 진열된거 보면서
'어차피 저거 다 적자보고 있는거지'하면서 피식피식 비웃어줄수 있는거에요!
뺘~뺘뺘뺘뺘뺫!!"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어플리를 이용하게 되면 잡지 발행을 줄여서 적자를 줄일수 있는데도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 제대로 있는거에요! 삐에~!
우선 이렇게 빠른 속도로 모바일 시장이 성립될지 예측 못한것이 첫째,
전자서적화 하면 전자 서적 스토어에 상당량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것이 둘째,
문화사업은 플랫폼을 바꾸게 되면 그에 따라 관련 법률이 변하기 때문에,
세금 문제나 감사 문제가 한꺼번에 터지게 되는게 세번째 이유인거에요! 삐에~!"
"뭐 그런 이유를 들어가면서 전자화 이행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손해는 점점 더 커질뿐이지만 말이죠!
뺘~뺘뺘뺘뺘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