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플레이어가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 한사람의 첫 팬이 되어 함께 톱을 노리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누군가는 운명의 사랑을 찾으려고, 단순히 예쁜 옷을 입고 싶다거나, 정말 아이돌을 동경해서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톱을 향해 달린다.
그렇지만 모든 아이돌이 자의로 그 험로를 선택하지는 않는다..
평소와 다름 없는 퇴근길에, 일 얘기를 건네는 프로듀서.
대충 솔로 라이브 기획중이라 하는데, 담당 아이돌한테 츄라이? 하는 모습이다.
담당 프로듀서가 따온 일인데, 당연 '아이돌로서'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겠냐며 수긍하는 마도카..
하지만 무대 기획에 대해 설명하며 다시 한번 의사를 물어보는 프로듀서
협의가 잘 되었는지 근처 식당에서 라이브 이야기를 하는 두사람
하지만 마음 한켠으론 자기가 이 정도까지의 무대에 오를수 있나? 라는 의문인지
자격지심인지 라이브의 성공이 불안한 마도카.
그런 그녀에게 프로듀서는 라이브를 보러 오는건 '마도카'를 보러오는 팬들임을 상기시켜준다.
그래도 마음 한켠에 걸렸는지 팬레터를 챙겨주며,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프로듀서.
이 라이브, 무사히 끝낼수는 있을까...?
다음날..
평소 처럼 발성 트레이닝에 힘쓰는 중
한창 트레이닝 도중, 프로듀서가 들어와서 이 광경을 지켜본다.
프로듀서만이 아닌 제3자인 트레이너의 평가로도 마도카는 아이돌로서 재능이 발휘하고 있다.
마도카도 꾸준히 트레이닝 과 활동에 참여하여주고 있고
이대로라면 프로듀서의 기획도 순탄하게 진행될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얼마전의 마도카의 모습을 떠오르니, 마음 한켠으론 불안감이 계속 남아있는 프로듀서..
그래, 프로듀서가 믿지 않아주면 누가 믿겠나
모든것이 자신의 기우일거라 생각하며 마도카를 믿어보려는 프로듀서..
과연 라이브는 성공리에 끝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