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어딘가 박혀있고싶고 사회랑 동떨어지고싶고 내 행동마다 자책하고 사람과 교류하기가 두렵고 난 뭐든 못할거같고 이번엔 ■■할수있을까 같은 생각만 들고 학교도 가기싫고 죽고싶고 아무생각도 안하고싶고 나혼자인거같고 누군가 나한테 말거는거 자체가 무섭고 자신감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너무 무능하고 나약하고 혼자있고싶고 내 인생에 죄책감이 너무 몰려와서 너무 머리속이 복잡하고 나는 웃을 자격도 없는사람같고 내 존재 자체가 죄악인거같고 더이상 살고싶은 마음도 안생깁니다.
힘내세요. 요즘엔 남녀노소 정신건강의학과에 많이들 찾습니다.
부끄러운게 아니니까 병원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