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토호, 유지, 라이온스클럽 등등 지방 정치와 밀접한 면면들을 직접 발로 찾아가서 설득시키고 안건을 통과시킨다면, 난 누가 뭐라하든 허구연을 실드쳐줄 수 있음
어차피 전문성이나 돈이나 권력이나 인맥이나 주변환경이나 따지면 오히려 과거에 있었던 다른 총재들이 더 유리한 입지였지
허구연이 무기로 삼을수 있는건 추진력밖에 없을텐데
그거 버리고 전에 하던것처럼 하면, 오히려 허구연은 전보다 못한 총재가 되는거고
잠실야구장 광고비 분배 들이받는것도 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