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점은 누군가가 잘 정리해놔서 더 덧붙일 말이 없당)
제일 불안요소는 역시 양 풀백 퀄리티 문제지만 이건 감독 역량으로만 해결되지도 않고 또 여러모로 선수들 테스트 중이니 좋은 결과 나오길 기다리는게 나은거 같고..
내 주관적으론 이번 예선에서 제일 부족한 부분은 선수선발과 전술구성이 아니라 교체과정의 불안함이라고 보고 있음
교체를 안하거나 늦는다는 얘기가 아니고 선수교체와 함께 이루어지는 전술변화가 느리고 어리숙한거 처럼 느껴져
지난 경기 중 1:0 - 1:1 - 2:1로 다시 역전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벌어진 선수 교체 + 전술변경 과정이 누가봐도 매끄럽지 못 했음
금방 역전해서 해피엔딩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급박한 상황의 선수교체 이후 거진 10여분간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손발 안 맞는 장면을 여럿 보여줬단 점은 개선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