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6강 탈락)
- 정태욱의 빈자리는 세징야로도 메꾸지 못함
- 찬스와 분위기를 바꿀 기회도 있었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못함
- 이래저래 아쉬움과 핵심자원의 이탈이 뼈아픈 대구의 슬픈 하루
울산 (8강 진출)
- 미리보는 사실상 아챔 결승전
-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웠던 경기
- 그렇기에 찬스에서 아쉬움이 더 컸던 경기
- 주전 자원의 회복이 큰 숙제로 남은 울산은 무너져내리는 수원을 만난다
포항 (8강 진출)
- 적진에서 얻은 귀중한 승리
- 전술의 핵이 사라진 포항은 7년만에 8강으로
- 뚜렷한 보강이 없었기에 더 돋보이는 흔들리지 않는 포항의 색채
전북 (8강 진출)
- 안되는 날 그 자체였던 경기
- 압도적인 경기력을 기대했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력
- 39개의 슈팅보다 돋보였던 송범근의 2번의 선방
- 압도적이던 전북의 색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