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질 않는데...
실수를 크게 하긴 했지만 백상훈인가 그 젊은 친구는 좀 차더만,
지동원도 앞에서 밥값은 하는거 같은데,
박정빈, 조영욱이 뭘 제대로 받쳐주질 못하니 공염불이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가브리엘 투입해서 지동원과 두개의탑 조합
짜놓고 공중볼 경합 시키면서 여차하면 나상호, 기성용 다 꾸겨넣다가
모든 걸 불태우고 주저앉는 둘리볼... 을 예상해봤는데 너무 억측인가?
암튼 팔로세비치가 좀 더 뭔가를 보여주길 박 감독도 기대했겠지만
결국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