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의 평소 측근들과 출마를 고민하다 철회한 후보의 도우미들이 허정무 캠프로 모여들고 있음
이번에 합류한 정해성은 그간 허정무의 오른팔로 유명했던 사람으로 6개월 전까지 감독선임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라
지금 지적받고 있은 감독선임의 불공정성에 대해 양심고백 할 경우 정몽규캠프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도 있음
허정무 캠프는 정해성의 합류로 강한 핵무기 하나를 얻은 반면 세를 불리는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인물들도 합류해 추후 악영향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존재함
지금의 판세는 6.5대3.5 혹은 7대3 으로 정몽규측이 우세한 상황임
하지만 정몽규 허정무의 일대일 표결로는 가지 않을 전망임
곧 출마를 발표할 인물이 두명 더 있음
한명은 극 야에 해당하는 인물 (추정키로 신문선)
한명은 중도파에 해당하는 인물
문제는 후보가 늘어날 수록 정몽규 측이 유리해지는 상황이라 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후보들 사이에서 단일화가 되는게 필수임
참고로 이영표는 기사에 난 적은 있지만 출마의사가 없으며 이를 널리 알려달란 부탁까지 해 옴
정몽규는 본인이 나가는걸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못나가는 경우를 대비해서 플랜B를 만들어 두고 있음
카케무샤 혹은 대리인을 내세워 대리청정 하려는 계획인데 최근 "내가 그 플랜B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남
정몽규가 출마 못할경우 대리로 선택받은 사람이 나다 라고 축구계에 말하고 다님
공인된 건지 어떤지는 아직 확인이 안되지만 이 얘길 들었다는 사람들이 기자에게 증언을 많이 해줌
-스포츠N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