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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는 이번 입장에서 “출국 전 이미 짜인 대본처럼 홍명보 감독의 선임이 결정됐고 이에 대한 협회의 불투명한 행정 절차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며 “유로 스페인 우승을 거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 등의 만남을 위해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에게도 제안했지만 답변 조차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로 국가대표를 우승한 감독이 9억원을 받는데, 홍명보 감독이 그 보다 더 큰 금액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 결국 벌어졌다”며 “공식 채널로 리스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는 거만한 행태, 태도, 선임을 먼저 정해놓고 나서 리스트를 요청했음에도 통보 하지 않는 이상한 행정, 대한축구협회는 두려움을 조장하는 곳인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전 대표는 “대한민국 축구에 고한다. 클럽이 자신들의 수입을 자생하지도 못하고 정부의 지자체에서 예산을 받아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리그 발전을 위한 협조는 커녕 리그의 감독을 중도 채어가는 협회가 무슨 축구고, 세계대회 진출을 논할 수 있겠냐”며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느냐. 강자라는 이유로 가져가는 것은 동물의 습성이다. 그런 논리가 맞는다면 일제강점기의 일본도 욕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이게 그 전종오의 내부고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