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라고함.
무려 232건의 단체 징계를 받은 대한 축구 협회가 "단체운영 건전성 평가"에 만점을 받은것이 드러났다.
이어 정몽규 회장의 연임승인이 이를통해 승인받은것이라 덧붙였다.
심지어 정몽규 축협회장이 이 당시 대한체육회 부회장직을 겸직 중이냐 아니냐로 말이 나올듯.
참고로 같은 평가 항목에서 각각 17건과 2건의 단체 징계가 있던
대한핸드볼협회(협회장 최태원SK회장)와 대한양궁협회(협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도 만점을 못받았다고한다.
추가적인 대한체육회의 정몽규 편애도 지적.
2017~2020 재임 기간중 연평균 12억원의 기부금을 냈다고 하는데,
최태원 회장 연평균 65억
정의선 회장 연평균 36억에 비하면 차이가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 기준상을 차이로 셋이 같은 점수(25점)를 받았다.
하지만 2024년 기준 예산이 대한핸드볼협회 150억 대한양궁협회120억에 비하면,
열배도 넘는 1876억에 달하는 예산 대비 기여도가 미진함에도 세 협회장이 같은 평가를 받은 것은 부적절하다고.
이제부터 까도 까도 양파
대신 까도 까도 정몽규라고 합시다.
진짜 어메이징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