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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국내파 감독 얘기로 간다는 것은 축협의 무능은 이미 알고 있었죠

사대주의적인 관점으로 볼 일이 아니라고들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국적이 문제가 아니라고들 얘기를 해요 물론 국적은 국적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그 사람의 마인드 이런 면은 국적이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이 사실 이잖습죠


이게 습관 환경 이런 것들이 무서운 것은 잘 들 아실 거에요


전술적인 거는 공부를 다들 많이들 하세요 엘리트 적으로 굉장히 공부를 하시죠 근데 


이론적인 공부가 전부가 되었으면 유럽에서도 우리나라 감독 쓰면 되죠 우리나라 감독들 얼마나 잘 할 수 있습니까 부지런하죠


근데 문제가 되는 것은 선수단 관리나 좀 더 마인드 같은 것을 보는 거 잖아요 


그게 안 된 사람이 클린스만 이었고 좀 유명하지 않더라도 유망하고 자기만의 소신이 있는 감독으로 가야 


그 해외 축구 문화를 우리 축구에도 조금은 더욱 심어줄 수 있지 않은가가 지금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뭐 여론이 바라는 체급이 되는 좋은 감독은 우리나라에 올리가 없으니까 그냥 그럴 바에야 한국인 쓰는 게 낫다는


여론으로 갔다고 해요 


지금 올림픽 실패 이후 국내 감독에 대한 여론 신뢰도가 더 낮아진 걸로 알거든요


우리나라 축구 많이 강해졌지만 여전히 더 성장을 해야 하는 단계에 있는 것도 사실이죠 


전 월컵에서 16강 갔으니 이제 내국인 앉혀도 되겠다! 라는 것이 과연 옳은가 싶습니다


저도 내국인이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최선인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바라지 않겠어요?


근데 내국인 감독에 대한 신뢰가 현저히 낮은 시점에 월드컵은 시험하기 위해서 밟는 무대가 아니잖아요


입증을 해야 되죠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돈이 없다 어쩌겠나 이런식으로 가기엔 체면이 안 서니까 뭐 이런저런 명분 붙이게 되는 거 같아요 


결국엔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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