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98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저번 코리아컵 보면서 확실히 스쿼드 멤버 레벨이라 느낀 2군 선수는

황현수랑 황도윤 두 명. 



황현수야 짬바 생각하면 당연한거긴 한데 그 동안 당연하지 못했던 선수고, 황도윤은 작년 막라 때는 이 정도 느낌은 아니었어서 좀 신기했던. 


원래 서울이 전형적인 수미 유형을 쓰는 팀은 아니긴 한데, 얘 3선에서 시게히로 카바치고 이랜드 선수들 상대로 볼 소유하고 과감히 전진하면서 압박 넣는거 인상깊긴 했. 



올해 목표가 15경기 출전이라는데, 솔직히 툴적으로 백상훈보다는 팀에 더 필요한 툴이라 생각해서 어느정도 3선 경쟁에선 우위에 있지 않나 싶더라고요. 




손승범은 애초에 걍 기량부터가 1군 수위급 자원인 것 같아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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