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월드컵을 계기로 야구소년에서 축구소년으로 완전 전향한 후로
축구경기를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서
당시 중1이라 뭣도 모르고해서 아 아빠 축구보러 ㄱ 했는데
마침 부친 회사가 현차이기도 하고 외할머니가 익산 사셔서
외할머니 댁 갔다가 전주성 가서 전북 대 부천을 봄
그게 생애 첫 크리그였는데 아마 그 때 이용발 김도훈 있었을거임
진짜 징그럽게도 못 하더라
그 후로 성남 대 수원도 보러가고 했는데 당시 서울에 팀이 없어서
그냥 두루두루 경기 보면서 전북이 첫 직관팀이니 봐야쓰것네이 하고 좀 보고 부친은 차경복 시절 성남 팬이셨음
그러다 서울에 드디어 fc서울이 들어서게되고
얼마 안 지나서 주멘도 입단하고 개쩔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만해도 전북이 강팀이 될거라곤 생각도 못 했고
서울도 이렇게 심각하게 뽈을 깝깝하게 차게 될 줄은 몰랐지
후
축구경기를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서
당시 중1이라 뭣도 모르고해서 아 아빠 축구보러 ㄱ 했는데
마침 부친 회사가 현차이기도 하고 외할머니가 익산 사셔서
외할머니 댁 갔다가 전주성 가서 전북 대 부천을 봄
그게 생애 첫 크리그였는데 아마 그 때 이용발 김도훈 있었을거임
진짜 징그럽게도 못 하더라
그 후로 성남 대 수원도 보러가고 했는데 당시 서울에 팀이 없어서
그냥 두루두루 경기 보면서 전북이 첫 직관팀이니 봐야쓰것네이 하고 좀 보고 부친은 차경복 시절 성남 팬이셨음
그러다 서울에 드디어 fc서울이 들어서게되고
얼마 안 지나서 주멘도 입단하고 개쩔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만해도 전북이 강팀이 될거라곤 생각도 못 했고
서울도 이렇게 심각하게 뽈을 깝깝하게 차게 될 줄은 몰랐지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