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이 전에 맡은 포항은 기자들이 오기 싫어하는 곳임…
제주는 놀러간다는 게 끼어있어서인지 비행기 타고가야되는 제주 홈경기보다 포항 홈경기에 기자들이 더 안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포항 홈경기 잡히면 기자들이 안와서 기사가 발행이 안되는 시즌도 부지기수
그러다보니 포항에는 오는 기자들만 오고
스니처럼 신뢰가 쌓인 사이끼리 굉장히 편하게 인터뷰하거나(조축개축에서 조성룡 기자는 인터뷰 할때 감독실에서 편하게 했다고 자주 말함) 캐스터,해설위원이 방송상 인터뷰 하고 기자실엔 기자 없어서 구단 직원이 형식상 공식질문을 하는 식으로 진행됨
린가드 발언도 그렇게 큰 코멘트가 아니었을거라 추측된 이유지만
축구 취재 아예 안하는 언론사까지 달라붙어버리니 크게 터졌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