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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며칠 전에 했던 클 관련 얘기의 연장인데


클 본인부터 애초에 현역 국대 시절 국대 대선배이자 리더이면서 또한 독일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인 마테우스랑 굉장히 갈등 심하게 빚고 충돌했다는 사실이 떠오름.


애초에 이 인간은 저 경험 때문에 팀 내에서 선수들끼리싸우건 말건 그 부분에 대한 감독으로서 자기가 할 일에 대해 신경 쓸 인간이 아예 아니었을지도 모름.


선수 간 충돌 장면을 봤건 못봤건 나중에라도 알긴 알았을 건데, 지 현역시절 마테우스와의 충돌에 대한 경험상으로도 대충 뭉게도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뭉겐 거 아닌가도 싶음.


이래보나 저래보나 클은 축구 전술적 역량을 떠나서 기초적인 리더십 차원에서도 리더로서는 진짜 쓰레기.


저게 지 경험일지라도 조직에 따라 매니지먼트 방법이 다 다르다는 건 굳이 경영학이나 행정학상 조직학적으로 따질 필요도 없는 거의 상식적인 수준의 얘기인데, 아무리 지 경험을 우선시한다 쳐도, 그리고  애초에 클-마테우스 둘 사이 갈등 아직도 해결 못하고 서로 앙금 심하게 남아 있던데(마테우스는 아직도 클 얘기 나오면 과장 좀 보태면 클 못죽여서 발광을 하는 걸로 아는데) 그걸 알만한 인간이 팀 내 갈등 대충 뭉게서 해결이 될 거라 생각하는 거 자체가 클 대가리 속 조직 관리라는 개념이 없다는 얘기기도 하지만.


하여간 몽Q하고 따까리들도 다 처내야 함. 저걸 A대표팀 감독이랍시고 데려오고 축협 예산 낭비해가며 봉급에 위약금까지 쥐어줬으니.(진짜 최소한이라도 양심이나 눈치가 있었으면 하다못해 위약금은 몽Q 지 사비로 내겠다는 쇼라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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