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가 DMM 대표랬던가?
아무튼 ...
그래서 대놓고 일본애들 띄워주려고 데려간다는 느낌.
물론 자원 봉사는 아니고..
될만한 애들 델꼬 와서 더 좋은 리그팀에 팔면서 수익을 내겠지.
어찌됐건 지금 일본대표에 유럽파 넘치는건 이거 영향이 크다고 봄...
...
맞나? 자세히 아시는 분?
맞음
2017년 11월 15일, 일본의 EC사이트를 운영하는 DMM그룹 이 일본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유럽 클럽인 당 클럽의 경영권을 취득한 것을 발표했다. DMM측은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외국인 선수 제약이 별로 없고 유럽 각지에의 연결성에도 뛰어난 점에서 스텝업 리그로서 최적이라고 판단하고, 벨기에 리그의 클럽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선택은 훗날 일본 축구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후술하듯 벨기에 리그는 이런 일본의 정책을 실현하기에 최상의 입지를 갖춘 상태였으며, 일본은 이후 자국의 내로라하는 유망주들을 대부분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시켜 키워낸 다음, 세계 각국의 빅 리그에 진출시키는 교두보로서 팀을 활용하기 시작한다.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신트트라위던 역대 최고 이적료를 안겨주며 세리에 A의 볼로냐 FC 1909를 거쳐 아스날로 이적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엔도 와타루 역시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주장으로서 활약하며 리버풀 FC로 이적하게 된다. 또 하시오카 다이키는 신트트라위던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잉글랜드 루턴 타운 FC로 이적하게 된다. 사실상 일본 대표팀에 있는 대부분의 유럽파들이 이 팀을 거쳐갔으며, 지금까지 무려 21명의 일본인이 활약했다. 이뿐만 아니라 스폰서, 홈구장 이름, 코치 등 거의 전부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사실상 벨기에 리그에 있는 일본 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런 식으로 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정작 한국은 일본보다 앞서 벨기에 2부리그에 있던 AFC 튀비즈를 인수해 같은 방식을 시도했다가 처참하게 망한 전적이 있기에, 굳이 축구 유망주를 키우겠다고 돈을 쏟아부어 달려들 기업이 나올 지부터가 의문인 상황이다.
라고 나무위키에 기록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