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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따라 그 전 대회보다 더 왜 이리 우승이 간절했는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역시 흥민이의 마지막 아시안컵일 가능성이 커서 그런듯.


이전에 지성이형이랑 영표형의 대표팀 마지막 경기이자 마지막 대회였던 2011년 대회같은 경우는


준결승전에서 일본한테 아깝게 지긴 했어도 그 다음에 3 4위전이라도 있었어서 여기서 이기면서 유종의 미라도 거둘 수 있었고


차두리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이면서 마지막 대회였던 2015년은 준우승했지만 그래도 결승까지라도 갔으니 이 또한 유종의 미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기성용 구자철의 마지막 대회 2019년은 8강에서 져서 허무하게 끝났지만 그래도 이 둘은 그 전에 런던올림픽 동메달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했었으니..


흥민쏜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 타이틀 하나 얻고 끝났으면 좋겠는데


16강에서 탈락해버리고 끝나버리면 진짜 너무 허탈해버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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