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국
카타르 : B
시작부터 조안에서 피파랭킹 3위인 3:0으로 시원하게 깨부스며 기분좋게 시작.
홈어드밴티지+상대가 좀 약했다는걸 감안해도 딱히 결점이 없었던
호주 : C
사우디와 함께 의외로 고전. 상대도 조안에서 가장 랭킹이 낮은 인도였음에도.
체면치례는 한듯
이란 : A
팔레스타인의 깡패축구에도 부상자 없이 시작부터 쉽게 승기를 따냄.
1실점정도야...
일본 : B
시드국중엔 사우디와 함께 지고 있다는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맞이했었지만,
내리 3골을 박으며 최강의 전력임을 입증. 근데 몇몇 약점이 확 드러났다.
한국 : B
경고 5장만 아니었으면 A의 성적표. 이건 심판이 좀...어휴...
지금 한국을 상대하는 팀은 손흥민 막다보면 이강인한테 처맞는 가불기를 경험하게 됨.
사우디 : C
VAR 정심이 살림. 안그랬음 혼자 유일하게 무승부로 시작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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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나머지
중국 : D
첫출전인데다가, 조내에서 피파랭킹이 가장 낮은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처맞은게...1R 최악의 팀이라 볼수 있음.
패배는 하지 않았기에 D줌.
레바논 : D
이쪽은 첫경기 버린건가 싶을정도로 딱히 인상적인게 하나도 없었음
타지키스탄 : C
골결정력 심각. 그거 말곤 B성적을 줄만한 첫경기였지만. 20슈팅해서 유효슈팅 5나온 정도는...심각하다 진짜... 그리고 이어지는 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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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나머지
우즈베키스탄 : C
비긴게 용할정도로, 2위 경쟁자인 시리아와 맥없는 무승부 연출. 인도를 상대로 분발해야한다.
시리아 : C
경기력은 시리아가 우즈베키스탄보다는 더 좋아보인다. 그러나 얻은건 승점 1점. 이상태로 호주랑 경기를 하게 된다.
인도 : C
호주를 상대로 선전은 한거 같다. 남은 두경기가 인도의 운명을 가를 것이라 제대로된 평가는 이 두경기에서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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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나머지
UAE : B
스코어상으로는 쉽게 이긴걸로 보이지만, 홍콩의 역습에 좀 고전하는 모양새였음.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음
해설위원들의 지적대로, 뭔가 한국 시절하고는 살짝 다른 축구를 보여주는 벤투였음.
팔레스타인 : D
다크호스답지않았음. 시원하게 털렸고, 이란도 한 깡패하는데, 이란이 몸사리게 만든...
얘뜰 페어플레이 점수는 24위 찍을꺼라 예상중
홍콩 : C
어제도 말한거 같은데 중국보다 경기력이 더 좋음. 경기는 졌지만 1득점도 했음
근데 이란한테 버틸수 있을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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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나머지
이라크 : B
상대가 약했음. 그냥 이라크애들이 가서 몸싸움걸면 넘어지는 인도네시아니까...
이라크가 그동안 하던 축구 그대로 잘 보여줬고, 승리도 거둿고
베트남 : C
용감했다 진짜. 결과가 아쉬웠을뿐.
인도네시아 : D
신태용감독한텐 미안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아직 멀었다...기본 피지컬부터 갖추고 축구를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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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나머지
요르단 : A
모든조중에 시드국 밀어내고 1위로 마친 유이한 팀임. 가장 완벽한 승리.
바레인 : C
심판덕을 봐서, 전반전엔 진짜 분위기 좋았음. 일내나 싶었는데, 손흥민 이강인 두명을 동시에 막는건 불가능해...
말레이시아 : E
김판곤 감독한테도 미안한데, 아시안컵 레벨 아닌거 같다. 인도네시아가 가진 단점이 더욱 두드러진 팀이 인도네시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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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나머지
오만 : B
VAR은 정심이었으니 어쩔수 없었음. 지난 월드컵 예선때의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지듯, 약한팀은 아님.
1패를 안고 치루게 되는 태국과의 다음경기가 너무 중요해져버렸음
태국 : B
동남아 분위기상 질줄알았는데 자존심을 세움. 다음 경기 오만이랑 피터지는 경기 결과에 따라 오히려 조 1위를 넘볼수도 있게 됨
시드국도 밀어내고 1위등극
키르기스스탄 : D
5년 전의 그 팀이 아닌거 같다. 다른 스탄들과 달리 끈적끈적함이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