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주 전력 외로 분류 된 선수가 국가대표 와서 갑자기 잘 뛰거나 활약 할 수 있나요
물론 항상 주전일 순 없지만 말이죠
그것도 그 팀이 그렇게 강팀이 아니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우리 상식으로는 결국 선수는 뛰어야 하는 게 맞잖아요
경기 감각이라는 것이 물론 훈련을 하지만 이제 본 경기에서만 목숨 걸고 뛰는 그 감각이란 것이 있잖습니까
국대도 팀임.
당장 좀 못 뛰고 있어도 팀에 필요한 툴이 있으면 활용되는거지. 그런 이유로 경기 잘 못 뛰던 유럽파들도 기용이 됐던거고, 벤투 시절에도 도쿄에서 못 나오던 나상호나 광저우에서 쿼터 문제로 못 나오던 김영권이 그대로 국대 1군 자원으로 분류됐던거고.
국대에서 밀리는 건 결국 아예 국대 팀 내에서 아예 못 쓸 정도로 폼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국대 팀 내에서 경쟁에서 밀리는것 밖에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