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99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프로선수가 된 다는 것이 참 어려운 거긴 합니다

예체능은 철저히 재능의 영역이 크죠 


근데 그 재능을 개화 시키는 방법에 차이도 분명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항상 성공한 사례만 주목을 하니까 프로선수가 되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해외 진출을 하고 이런 사례가 당연한 성공 공식으로 여깁니다만


프로선수 계약을 따내는 것 부터가 힘듭니다 하늘에 별 따기죠 


로스터 운도 있어야 겠죠 부상 문제도 있을 거구요 멘탈리티를 잘 관리해주는 것도 당연히 중요한데


이 멘탈리티를 어떻게 관리 해주느냐도 있죠 


애를 혼내기만 해서도 되겠느냐 이겁니다 잘 못하면 '너 그런식으로 하면 축구 선수 못 해' 이런식으로 단도직입적으로 접근 하는 방식을


많이들 선호 하시죠 맞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여기서 아이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접근 하고자 한다면 '그 방식 보다는 이런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라고 교육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유소년들을 가르칠 때 프로의 접근 방식으로 가르치면 물론 어릴 때 부터 빡쌘 현실 아는 게 애들 교육비도 그렇고 


윈윈이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사실 그거는 개인들이 알아서 감당 해야 될 문제이고 


또 우리나라는 그나마 엘리트 체육 기조 중에서 축구는 그래도 생활체육 적인 측면으로 발달 해가면서 형편이 좋지 못한 아이들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꽃을 피울 수 있는 환경은 되는 거죠 


그나마 우리나라도 이제 유소년 교육을 많이 선진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좀 더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두려움 속에서 축구를 하지 않게 되는 상황이 좀 더 오면 좋겠네여 


정확히는 모든 유소년 교육이 말이죠


그냥 빡쌔고 엄격하게만 교육을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었으면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우승 컵 들어올리고 그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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