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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시아쿼터 폐지, U22규정도 일부 완화 등 요약

출처 : 네이버스포츠


2023 제8차 이사회에서 나온 얘기들 정리한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출처에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최근 아시아 주요 리그들이 ‘아시아쿼터’를 폐지하는 추세를 반영해서

계약이 남은 아시아쿼터 선수들고려, 2024시즌 유예기간뒤

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폐지수순.



U-22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교체 인원 수를 차감하던 U-22 의무출장제도도 내년부터 K리그에 한해 일부 완화된다


내년 2024시즌부터는 ▲U22 선수가 아예 출장하지 않아도 3명 교체 가능 ▲U22 선수가 1명 선발 출장하고 추가로 교체투입이 없는 경우 4명 교체 가능 ▲U22 선수가 선발출장하지 않고 교체로 2명 이상 투입되는 경우에도 4명 교체 가능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출장하거나 1명 선발출장 후 1명 이상 교체투입될 경우 5명 교체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된다.


단 K리그2는 현행 U-22 의무출장제도가 유지될 예정이다.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홈그라운 제도도 2025년부터 도입된다. 만약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K리그 신인선수 등록 시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합계 5년 이상 또는 연속 3년 이상 활동한 선수가 ▲생애 첫 프로팀으로 K리그 구단과 계약해 신인 선수 등록을 할 경우 ▲그 선수는 국내 선수로 간주해 외국인 선수 쿼터에서 제외하고 ▲신인 선수 등록 이후로도 K리그 등록 시에는 국내선수로 인정한다는 내용이다. 이 제도는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초기에는 구단당 1명씩 쿼터를 부여하고 향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선 경고누적·퇴장·징계 등으로 출장 정지 상태인 U22 선수가 각급 대표팀에 소집될 경우에는

U22 의무출장제도 면제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단서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에도

또 악천후나 시설문제 등으로 킥오프 직전 경기 연기 결정을 할 필요가 있을 땐, 경기감독관이 관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30분씩 두 차례 킥오프 연기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프로 선수와 유스팀 소속 선수는 1년에 한 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규정도 새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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