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스가 너무 늦게 와서 몇정거장 걸어갈 요량으로
걸어가면서 배캠 들는데...
누가 신청곡으로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신청해서 나오는데,
눈물 개나옴....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정협이 돌아가신 장인과 한 약속은 지켜져서
다행인거 같음...
위안 삼을게 뭐 하나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일까나...
감정적인거 싫어하는 극 I 지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감정적이 되네...
뭐 서로 싫은 소리할 팀들이랑 안만나서 다행이라면 다행일까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