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을 못 버티고 골먹힌것도 안타깝지만, 그전에 확실하게 추가골을 넣을 생각은ㅊ안하고 쫄보마냥 틀어막으면 이길거란 안일한 감독이 원흉이었음.
청주가 잘 싸운건 맞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수위인 부산이 맘만 먹으면 찍어누를수 있었음에도 답답하게 원틀만 고집함.
두줄 수비 세운 팀을 상대로 뒷공간만 찌른다고 열릴리 만무한데, 차라리 박스 근처에서 파울 얻어내 세트페스로 조지는게 정석이거늘…ㅉ
사실 저번경기인 전남에서 정신줄 놓으며 털릴때부터 예정된 일인지 모름.
장담컨데 이대로 K111위팀과 플옵 붙느다고 해도 이길거 같지 않음. 아마 수원 or 강원일 가능성이 큰데 현재 두 팀다 독이 바짝 올라서 부산이 쥐어터진다 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