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드 외부는 엄청 커보였는데 내부는 뭔가 컴팩트 하더라. 시야는 대전보다 더좋은 느낌이었고.
경기내용은 딱히 말할게 없고, 심판이 뭔가 뭔가 싶었음. 저색히 뭐하는 새키여 하고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 심판이데. 하여간 경기운영 진짜 뭐같이했음.
그리고 카즈키 나갈때 이거 뭔가 우리쪽으로 분위기가 넘어올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 했음.
강등콜은 왜 하는지도 모르고 따라 했고 첨에는 볼보이가 또 태업하길래 그거 트라우마 올라와서 했나 했더니만 나중에 들어보니 나뒤송인가 그거 듣고 빡돌아서 했다고하더라.
경기 종료하고 신난 대전쪽과는 다르게 양현모가 주저앉아서 땅을 치는거 보니까 좀 안쓰럽긴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