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98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인증샷 올리시는 분들 보니까 갑자기 과거의 일화가 떠오름...

축구라는게 있구나....라고 느낀게 1999년


축구에 관심을 가진게 2010년


본격적으로 응원을 한게 2011년


그리고 지금.


경기장에 갈때마다 미쳐서..날뛰던 젊은 시기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이야.. 나중에 돈 벌면 팀당 유니폼이랑 머플러 사서 진열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이런데 나와야지'

그러고 원정경기를 무작정 가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갔던곳 중에 기억에 남는곳들이,


울산 문수구장 '빅크라운' 

진짜 왕관이라 불릴만한 곳


그 다음이

전남 광양축구전용 구장이였음.

이 곳이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이유는 

유일하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봤던 구장이였기 때문이였음...ㅎㅎ


내가 알기론 원래 들어가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구단의 운영 실수인지 어찌됐든 구급차들어가라고 열어둔 문으로

원정팬이 와르르르 들어가서 잔디에 눕고 그랬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런 글을 왜 쓰냐면...

경기장 사진찍어서 싸이월드에 올렸었는데

싸이월드가 날라가버려서...

내 추억 날라가서

추억 다시 상기 시킨다고 써봤음...

싸이월드 ㅅㅂ


뭐 살아난다며???

주둥이나 털지말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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