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중앙 수비수인 박지수(29)가 포르투갈에서의 짧은 6개월을 마치고 다시 중국 리그로 돌아간다.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지수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중국 우한 싼전으로 이적한다.
기존 중국 광저우 헝다에서 큰 연봉을 받았던 박지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연봉의 90%를 깎고 포르투갈에 갔다”고 밝혔었다. 결국 포르투갈의 적은 연봉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보장한 중국 우한 싼전으로 이적하게 됐다. 박지수를 영입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팀도 나섰지만 결국 박지수는 우한 싼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