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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 마요르카 방한 무산. 주최측 KFA에 부당하다 소송?

출처 : 네이버 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5일 두 팀의 방한 친선경기를 추진하던 컨소시엄 측에 경기 개최를 불허한다고 최종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6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각 두 차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6월 10일의 경우 같은 날 K리그 6경기(K리그1 3경기, K리그2 3경기)가 열린다는 이유 때문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동의를 받지 못했다.




해외팀 초청경기는 대한축구협회가 승인하지만 연맹의 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했다. 

KFA는 6월 8일 한 경기라도 개최할 지를 컨소시엄 측에 문의했다.

동시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외팀 방한 추진이 가능한 지 컨소시엄 측의 재정 상태도 살피려 했다. 




이를 위해 KFA는 25일 오전까지 컨소시엄 측에 24억 원의 예치금을 맡기거나, 8억 원의 예치금과 금전채권신탁계약서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컨소시엄은 에스크로 계좌를 요구했다가 다시 일시불로 입금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컨소시엄 측은 "24억 원의 예치금을 일시불로 입금하는 것 말고 다른 안은 모두 며칠의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결국 협회는 주최사가 오랜 기간 준비한 경기에 대한 승인은 관심도 없고 오로지 경기를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 "주최사 입장에서는 자금규모가 크기 때문에 예치기간 중 발생한 이자 등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협회는 수십억원의 자금을 하루 반나절 안에 입금하라고 했다. 이는 협회의 무리한 독선이자 갑질로 비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컨소시엄 측은 KFA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KFA는 나폴리와 마요르카 두 경기를 모두 불허한다고 결정, 통보했다.

그러자 컨소시엄 측이 부당하다며 법의 판결을 원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결정은 7월 말 있을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잉글랜드)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이탈리아), 오현규가 뛰는 셀틱의 방한까지 추진, 프리시즌 3경기를 예정하고 있는 컨소시엄 측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KFA는 일단 울버햄튼과 AS로마 방한 건은 이번 나폴리-마요르카전과 별개로 두기로 했다.

컨소시엄 측이 경기 승인 요건을 갖춘다면 심사하겠다는 의미다.






컨소시엄.

니들이 자국리그 ㅈ같이 보고 개같이 군건 잘못이 없는거라고 보는거임???

개븅신새끼들이 나폴리 마요르카 온다고하면 뭐 당장 좋아하고 자국리그 내팽게칠줄 알았어??

김민재 이강인 이제 걔네 더 이상 나폴리 마요르카에 안남을지도 모르는데 개병신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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