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인건, U-24 연령대에 스트라이커 자원이 좀 있다. 군대 갔다가 셀틱으로 가버린 오현규를 제외하더라도.
어차피 길게 써봐야 내 손만 아프니 후보군을 좀 적어보면
1. 최전방에서의 플레이메이킹 및 득점력 : 서진수(제주)
2. 멀티성과 침투하는 움직임 : 조영욱(상무)
3. 피지컬 : 이호재(포항)
4. 2선과의 연계 및 멀티성 : 김신진(서울)
5. 올라운드 : 천성훈(인천)
정도 아닐까 싶은.
내 생각에는 몸 상태 괜찮으면 그래도 최근 폼 크게 올려서 승선한 바 있는 천성훈, 김신진이 제일 유력하지 않나 싶긴 함.
엥 니 서울팬이라고 김신진 너무 편애하는거 아님? 할수도 있는데, 스트라이커, 공미, 중미, 수미, 센터백까지 1인분 이상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고, 저 중에서 오프더볼 및 등지는 플레이는 가장 노련합니다. 이강인의 공격성을 살리기에도 제일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