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100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수원 삼성 울트라스 성명문 발표


img/23/04/27/187c20d208853ee7a.jpeg

>

누군가의 책임보다 함께하는 생존]




프렌테 트리콜로는 개막 이후 9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으 로 서포터와 선수단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 클럽의 결속 을 다지지는 못할망정 팀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인터뷰를 한 오 동석 단장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





오동석 단장이 인터뷰에서 한 발언은 현재 수원의 감독직을 수 행하는 감독 대행 및 선수단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발언이다.





클럽의 구성원 누구에게서도 나오지 말아야 할 발언이 클럽을 이끄는 단장의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기사 내용이 왜곡 되었다면 그에 대해 해명하고, 기사 내용 이 사실이라면 이 클럽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사과하라.





이와 더불어 현재 클럽의 성적 및 운영, 미래에 대한 구상과 관 련하여 서포터와의 간담회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





지속적인 간담회 요구의 이유는 강등 탈출을 위한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음에도 정식 감독 선임이 늦어지는 등 단순 성적 때문 이 아닌 클럽 곳곳에 산재한 문제들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함께 하여 다시금 클럽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함이다.





클럽이 서포터를 진정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상황을 변명 삼아 미루지 말고 서포터와 함께 나아갈 준비를 하고 간담회를 열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간담회 개최 및 시일에 대한 답변은 다가오는 30일 K리그1 10라운드 대구전 킥오프까지며 간담회 요구를 수용하지 않거나 무 응답으로 일관할 경우 서포터들은 우리들의 방식으로 행동에 나 설 것을 알린다.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