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NS를 통해 이 모씨의 게시글에 성희롱 발언을 한 FC서울 팬도 논란이 되고 있다. FC서울 팬 조 모씨(24세)는 이 모씨의 게시글에 이 씨의 가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게시글을 올렸고 이후 설전을 벌였다. 조 모씨는 현재 FC서울 한 소모임을 이끌고 있고 수호신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후 조 모씨는 댓글을 삭제한 뒤 이 모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씨는 “조 모씨가 연락을 해서 사과했다”면서 “우리 딸한테 그런 글 올린 조 모씨도 용서했다. 사과문도 됐고 나중에 경기장에서 만나면 맥주나 한잔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끼리끼리 놀고 있네 시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