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프랑스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스쿼드

1. 지난대회 출전했던 선수는 최영일, 노정윤, 서정원, 하석주, 황선홍, 홍명보의 6인

2. 90년월드컵 스쿼드에 들었다가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던 이상윤이 8년만에 다시 월드컵 스쿼드에 들었다. 그래서 월드컵 비경험자는 15명

3. 차범근이 첫 월드컵 출전 경험 선수 출신 감독

4. 최영일이 최고령 선수이자 주장

5. 최연소 선수는 이동국. 모든팀 통틀어 4번째로 어린 선수이자 아직도 대한민국 월드컵 최연소 선수. 또한 경기출장까지 했기에 대한민국 월드컵 최연소 출장선수.

6. 지난대회 김주성에 이어, 홍명보, 황선홍이 3대회 연속 스쿼드 등록. 단, 황선홍은 이번대회 한경기도 소화하지 못했기에, 이시점에서 3대회 연속 출장은 김주성, 홍명보 단 둘뿐. 또한 둘다 9경기 출장으로 최다 출장 공동 1위

7. 평균연령은 지난대회때보다도 어려진 25.6세

8. 차범근 감독이 2경기 끝나고 경질되면서 김평석 코치가 감독대행. 그도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출신.

9.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소화한 선수는 김병지, 최성용, 이민성, 유상철, 김도근, 서정원, 김태영, 고종수, 홍명보의 9인

10. 한경기도 못나온 선수는 황선홍, 장대일, 서동명 3인. 서브 골키퍼인 서동명을 빼면 단 둘인데, 황선홍은 끝내 부상회복을 못해서 출전을 못했던걸 보면 꽤 다양한 선수들이 쓰였음을 보인다.

11. 해외파는 86대회 1명, 90대회 0명, 94대회 2명인것에 비해, 이번엔 5명으로 역대 최대.

12. 공식적으로는 최영일이 주장으로 되어있지만, 정작 주장은 유상철이 3경기 내내 달고 나왔다. 2경기 네덜란드전은 동시 선발 출장이었음에도.

그래서 실제 주장은 유상철이라 보는게 맞다.

13. 이임생은 단 한경기 출장했지만, 이 경기에서 출혈부상을 입고 붕대투혼을 보였고, 이상훈 역시 같은 경기가 유일한 월드컵 출전 기록인데 정말 온몸을 던져서 부상으로 실려나갈 정도로 미친듯이 뛰었기 때문인지, 이 두선수는 인생 경기를 찍은...

14. 모두가 알겠지만 유상철(2021년)이 유일한 고인. 다음 대회도 마찬가지.........이후로 현시점에서 아직까지 월드컵 출전선수중 사망한 선수는 없다.

15. 하석주는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역사상 첫 선제골을 기록.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잠시 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가린샤클럽이라는 비공식 클럽에 2호 가입자가 되었다.

2차전은 진짜 새벽에 라이브로 풀로보고 눈물 흘렸던 경기이자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있음.

진짜 시원하게 줘 털렸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