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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정몽규 회장의 월권사례들


대한축구협회장이자 한국축의 적폐인 정몽규 회장의 경우 회장시절 월권을 많이 저지른 편으로 본인과 상관없는 분야에서 월권을 저지르게 된다.



이정협 이적논란과 2017년 국가대표 은퇴의사를 밝힌 김정미 골키퍼 강제 국가대표 복귀사건등 대한축구협회장인데 축구에서 월권을 상당히 많이 저질렀다.




공통점은 이정협과 김정미 모두 소속팀들이 현대가 소속의 팀이어서 정몽규 회장이 마음대로 월권을 저지를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한숨이 나온다.




다운로드 - 2023-04-09T192719.327.jpeg 정몽규 회장의 월권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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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한 이정협은 국가대표팀 신데렐라로 떠오른 선수로 상무제대후 원소속팀인 부산아이파크로 복귀하게 된다.


2015년 이정협은 부산아이파크의 주전공격수로 뛰었는데 폼이 올라오지 않아 당시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부산 최영준 감독은 이정협은 부산 아이파크의 미래라는 극찬을 한 국가대표 공격수였다.


그런데 슈팅영개가 정몽규 회장에세 이정협을 K리그 클래식팀으로 이적시켜 달라는 월권을 행사하는데 더욱 중요한건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이기 이전에 부산아이파크 구단주이다.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양반이 축구협회 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팀의 핵심공격수를 다른팀으로 이적시켜달라는 월권을 행사한것으로 당연히 정몽규 회장은 거부해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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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갑자기 이정협의 울산현대 1시즌 임대 오피셜이 떠 부산아이파크 팬들의 어리둥절을 자아냈는데 심지어 부산아이파크 프런트진은 계약기간 4년에 연봉이 3200만원에 불과한 핵심공격수 이정협을 보낼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구단주 독단으로 상위팀에 보낸것으로 정몽규 회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정협을 울산현대로 보냈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슈틸리케 감독의 요청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양반 부산아이파크 구단주로 본인팀 핵심공격수를 타팀에 보내는 병크를 터트렸으며 울산현대 조차 정몽규 회장의 강압을 받아 이정협을 영입했지만 이정협은 울산현대에서 폼을 완전히 망친다.


2017년 친정팀에 복귀해 10골4도움 2019 시즌 13골4도움을 기록하며 오히려 부산에서 날아다니며 신태용호와 벤투호에 차출되기도 했는데 이정협 본인의 경우 울산현데 시절을 흑역사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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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김정미 골키퍼는 축구협회에 국가대표 은퇴를 요청했는데 이유는 센츄리 클럽 가입을 달성하고 월드컵에도 2번이나 참가하는등 국가대표 커리어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기에 이제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다.


2017년 당시 김정미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며 여자대표팀과 소속팀 현대제철에서 너무 많은 경기들에 출전해 이미 몸에서 과부하가 상당히 올라온 상태였다.



그래서 2년동안 대표팀과 멀어지며 소속팀 현대재철에만 집중하고 있었지만 윤영글 골키퍼가 장기부상을 당하고 강가애,정보람 골키퍼의 폼이 올라오지 않자 윤덕여 감독은 정몽규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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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축구협회의 압박을 받은 현대제철은 주전선수인 김정미 골키퍼를 여자대표팀에 보내주는데 이때 김정미 골키퍼의 나이가 만 35세로 현대제철은 당시 리그에서 한창 우승경쟁을 하고 있었다.



현대가팀이다 보니 정몽규 회장의 압박을 피할 방법이 없었으며 김정미 골키퍼는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주전골키퍼로 낙점이 되어 아이슬란드와의 국내평가전과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끌려간다.



결국 시즌중 체력적 과부하에 제대로 걸려 리그경기중 아길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여자대표팀과 현대제철 모두 주전골키퍼를 손실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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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골키퍼의 경우 휴식이 득이되어 폼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해 2021 WK리그에서 좋은 폼을 보이며 소속팀 현대제철의 통합 9연패의 주역이 된다.


또한 콜린 벨 감독에 의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예선인 2022년 인도 여자아시안컵 대회 주전골키퍼로 낙점되어 조별리그,8강, 4강전, 결승전 포함 6경기에 선발출전 해 4경기 클린시트 경기를 선보이는 절정의 폼을 과시한다.


여자축구 강국들인 일본과의 조별리그 경기와 8강전인 호주와의 경기에서는 수많은 위기상황에서 슈퍼세이브와 선방을 연달아 보여주며 김정미 골키퍼가 없었다면 졌다고 무방했을 정도로 아시안컵에서 인생경기를 찍는다.



9월 평가전인 자메이카와 11월 평가전인 뉴질랜드전에서 2경기 연속 클린시트 경기를 선보이며 콜린 벨 감독에 의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의 주전골키퍼로 낙점받았다.



참고로 김정미 골키퍼의 나이는 만38세로 2022년 여자아시안컵 당시 만37세로 참가국 선수들중 최고령 플레이어로 이름을 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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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팀과 모기업인 현대가 팀들을 본인이 있는 대하축구협회 소속 국가대표팀에 희생시키는 행보들 때문에 부산아이파크 팬들과 현대재철 팬들은 정몽규 회장을 혐오하는 편에 속한다.



본업이 현대가 소속의 기업인이고 부산아이파크 구단주인데 정작 본인은 대한축구협회장직을 본업으로 여기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며 그떄문에 희생당하는건 현대가 소속의 축구팀들이다.



얼마전에는 승부조작범들을 풀어주려다 걸려 팬들과 대한체육회, 프로축구연맹으로 부터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어 핀치에 몰렸으며 이때문에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 역시 의구심에 시달리고 있다.


이유는 뮐러 선임위원장의 픽인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영입을 무시하고 회장 본인이 독단적으로 데려온데 클린스만 감독이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뮐러 선임위원장은 독일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https://m.fmkorea.com/best/566213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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