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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으로 굳혀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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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협상 소식을 전한 해외 축구 관계자는 “KFA와의 논의가 큰 틀에서 상당 부분 진행됐다”면서 “계약 기간과 연봉, 코칭스태프 구성 등 핵심적인 항목에 대해선 이렇다 할 이견이 없다. 국내 거주 기간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조율만 남은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추가 협상을 위해 대표팀 감독 선발 책임자인 마이클 뮐러 KFA 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움직일 계획이다. 조만간 클린스만 감독이 살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대면 협상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실력과 경험, 소통 능력을 겸비한 한국인 코치 여러 명을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포함시켜 새 감독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협회의 구상”이라면서 “클린스만 감독이 코칭스태프 구성에 대해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진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그러자 김형범 위원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구성을 두고 역대급이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벤투 급, 국내 감독 급을 봤을 때…(감독이 누구라도) 이정도 축구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김 부회장은 지난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세계무대에서 빌드업 축구가 통할지, 이강인 선수가 뛸 수 있을지 등의 우려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월드컵에서 경기력이 좋았다”며 “벤투 감독의 고집이라면 고집일 텐데, 그 전략이 과연 월드컵에서 먹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역전승을 만들었을 땐 ‘벤투호의 뚝심이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저는 좀 아이러니하게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4년 전에는 팬들이 원하는 축구를 안 했다고 보이는데 이번 월드컵에는 팬들이 원하는 축구를 그대로 보여줬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변화했는지 저도 사실 궁금하다”고 했다.





축협 내부에서 이게 먹혀들어갔다는 말임.. 특히나 부회장 타이틀을 달고 있는 김병지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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