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유럽 오퍼가 쉽게 오는 것도 아니고 춘추제 리그 특성상 여름 오퍼는 더더욱 보내주기 쉽지 않은디.
또, 군문제가 해결났다는 가정 아래, 겨울에 가면 그만큼 적응할 시기가 길어진다고 볼 수도 있구.
글고 겨울에 몇 명 망했고, 여름에 몇 명 흥했다고 유의미하게 따져볼 수 있을 정도로 개축에서 다이렉트로 유럽 많이 보내지도 못했자너.
걍 박지성이 '적응을 위해서 여름이 좋다' 한 걸 다들 무지성으로 바이블마냥 신봉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솔직히 작년에 이동경 이동준 정상빈 좌르륵 정착 못한게 크긴 하겠지만, 그래봐야 3명인데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굉장히 적은 숫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