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자체에서는 외국인 감독으로 무게를 더 실을려고 한다고 얘기가 있긴 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게 결과적으로 서로 합의점을 찾아야 가능 한 일이긴 하죠
돈이랑 계약기간 문제가 그렇구요
비엘사 감독이나 클린스만 감독이 만약에 온다고 치면 돈 보고 오는 것은 아니겠죠
어느정도 강력해진 아시아 축구에 그 중에서도 한국 축구에 매력을 느끼고 최근에 두분다 별로 안 좋으셨던 걸로 압니다
다시 한번 일어나보고 새로운 문화권에 도전하려 한다는 욕구도 있으시겠죠
클린스만 감독 같은 경우는 이미 유명하지만 선수시절 화려한 사람이었죠
거의 무협지 스타일로 축구를 했는데 완전 온몸을 다 쓰는 전천후 스트라이커 였죠
이 양반이 독일 월드컵 3위가 국가대표팀 최고 커리어 이고 미국 국대도 맡았었구요 클럽팀은 뮌헨과 헤르타 베를린을 맡았었죠
클럽팀 성적은 별로 안 좋았었고 헤르타 베를린 시절에 런을 치셨어요 이유를 알 수 없는데
2개월만에 런을 치셨다고 해요
이 때 논란이 컷다고 합니다 대체 왜 무슨일로...헤르타 베를린 구단에서도 놀랐다고 하죠
그리고 전술가로서의 면모가 굉장히 약했다고 해요 그냥 사기진작이랑 선수 관리라는 측면에서만 좀 신경을 쓰는 타입이었다고 하죠
물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요...그럼 보좌진들에게서 전술 조언을 받아야 한다는 건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이분 이름값만 보고 하기에는 말이죠
비엘사 감독은 공격 축구 전술로 유명하죠 굉장히 뚝심이 있으신 분이시고 만일 취임 하신다면 시원시원한 축구는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최근에 리즈 감독을 하시면서도 그랬지만 축구라는 것이 특히나 한국 축구에 수비의 안정성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근데 이분은 물론 축구라는 것이 공격도 수비진에서 출발하는 것이긴 한데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실정에 맞을지요
연봉도 굉장히 많이들 받으시던 감독들이라서 당연히 연봉은 못 맞추주죠 오신다면 굉장히 많이 깎고 그만큼 권한 보장도 되어야 가능할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