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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의무팀장 인사선발에 행정 절차에 문제가 없을지언정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마음이 없는 운동하는 기계가 아닌 이상 실력이나 체력만큼 멘탈 케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데


축협에서 선수들한테서 신뢰를 잃은 의무팀장을 뽑아서 월드컵 현장까지 데리고 와서 선수단 분위기 개막장 만들어버린게 제일 큰 문제 발단 원인이지 싶다 이 과정에서 감독까지 속여서까지 데리고 온건 덤이고.


일반 사회생활로 치면 내 위에 부서장이 있는데 아주 개쓰레기 양아치 꼰대같은 인물이어서 직원들 사이에서 평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어디 다른데 갔다가 사장단에서 다시 이 인물을 우리 부서장으로 꽂아넣어서 분위기 곱창 낸 격이라고 보면 될라나.


감독으로 치면 슈틸리케를 다시 우리 국대 감독으로 뽑아서 데리고 왔다거나 이탈리아 국대 입장에서의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시킨 벤투라 감독을 다시 데리고 온 셈이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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