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
아니 뭐 16강 갔으니까 기본 A지ㅇㅇ.
잘한 점은
- 4년 동안 일관된 시스템을 고수해서 얻어낸 월드컵 원정 16강 성과
- 국대 레벨에서의 선수 활용도 구상
- 협회 차원에서의 방대한 훈련 데이터 및 운영 데이터 습득
- 선수단 차원에서의 높은 지지
- 팀 차원에서의 스타일 정립
못한 점은
- 아시안컵 성과 미비
- 라이벌 매치에서의 여론 악화
- 수비에서의 미비한 모델
정도.
개인적으로는 한일전 말고 아시안컵에서 점수 좀 깠다. 아무리 부임초라 해도 일단 대륙컵인데다가, 목적성이 안 보이는 전술과 이에 뒷따른 무기력한 경기력이 너무 심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