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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조광래의 악몽이 떠오르네

남아공 때 허정무로 16강 가니까 앞으로는 한국인 감독으로 충분하다며 대충 조광래 선임했다가 10년 가까이 암흑기 왔는데, 오죽하면 지역예선 탈락해서 정신차리자는 극단론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벌써부터 악몽이 떠오르네


예선은 최강희, 본선은 홍명보라는 희대의 삽질도 문제지만 그거 다음으로 데려온 슈틸리케도 희대의 졸장이었고 저러다가 또 중도에 감독 갈아치우고 홍명보, 신태용처럼 총알받이 세울 게 뻔한지라


그건 그렇고 예선 탈락해야 정신차린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게 지금처럼 16강 가고 성적이 잘 나오면 앞으로도 잘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축구에 가지는 관심과 요구치가 커지게 되는데 예선 탈락으로 월드컵 못 나가서 축구 인기, 관심도 떨어지면 이런 목소리도 나오기 어려워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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