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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보고 싶었던 2부 선수가 3명 정도 있었는데


1번이 정재희였고 2번이 박진섭(둘리 아님), 3번이 장혁진이었음


이제는 3명 다 1부리거니 1부 와서 보여준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자면, 박진섭>=정재희>>>>장혁진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거 같음


사실 정재희가 상무 입대 때문에 3명 중에 제일 먼저 1부에서 준주전급 이상으로 경기를 뛴 걸로 알고 있고 포항에서 올시즌 나름 쏠쏠하게 활약했는데,


박진섭이 원 포지션이었던 미드필더가 아닌(물론 대전 시절 후기 즈음에는 센터백 종종 섰던 걸로 기억하지만. 안산 시절은 잘 기억이 안나서 패스.) 센터백으로 그것도 전북에서(라기에는 전북 준주전급 이상 센터백 라인업이 좀 노쇠화 되긴 함. 홍정호도 슬슬 30대 중반 바라보고 윤영선도 그렇고 최보경이야 뭐...)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몰랐음.


장혁진은... 솔직히 장혁진이 2부에서 2년인가 3년 연속으로 어시스트 순위 최상단에 있어서 1부에서는 저 어시스트 능력을 얼마나 뽐낼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수원FC에서 보여준 결과물(왜냐하면 장혁진 나온 경기를 못봐서 실 플레이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음)은 좀 아쉬움.


이제 1부에서 뛰어봤으면 하는 2부리거 3인방이 모두 1부에서 뛰고 있으니 저 리스트에 새로운 선수들을 넣어봐야 할 텐데, 지금 임덕근 한 명은 리스트에 넣어둠. 다른 2부리거들도 찾아보고 리스트에 넣어두고 지켜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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