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평FC와 평택 시티즌FC와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전 차를몰고 양평FC의 홈경기장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을 찿았습니다.
양평FC팀의 버스가 보이네요.
양평FC팀의 홈경기 일정.
좀전의 버스에있던 엠블럼과 다른 엠블럼이 보이는 이유는 작년까지 그물찢는 축구공이 양평FC의 엠블럼이었지만, 올해 두마리의 용이 들어간 엠블럼으로 바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용이 두마리면 더블 드래곤?
양평군의 귀여운 마스코트들
진짜로 이름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입니다.
시합전 몸을푸는 평택 선수들
반대편 양평선수들
특이하게도 관중석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입장료를 받는다는 개념도 없죠.
뒷쪽에있는 폭포수와 폭포수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니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힐링 스타디움.... 그래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선수들 입장~
키익~ 오프!!!!
경기종료
평택팬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다하고 홈, 원정팬 상관없이 매너있게 인사를해준 양평팀 선수들에게도 박수~
결과는 1:1 무승부
양평은 현재 무패를 찍고있는 고양KH를 유일하게 잡은 랭킹2위의 강팀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내용만 본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경기였는데, 좀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강팀을 상대로 승점을 얻었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죠.
양평과 평택 선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