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줄다리기 오래 안 하고 빠르게 끝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안타깝지 그래도 마지막을 우리 팀에서 끝내면 좋았을텐데.
RussianFootball
21.12.15 16:36
염기훈도 아직 데리고 있는데 박주영도 조금 더 서울에 있다. 지도자 했음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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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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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서 선수론 잡을 생각이 없었던듯
구단쪽에서 플레잉코치든 유소년팀 코치든 제안했다 그러고
염키도 아슬아슬하긴 해
내년 뛰면 한국나이 딱 마흔인데 찍고 은퇴할려는지는 몰라도
Анастасия
21.12.15 17:53
Анастасия
수원도 지원 적어지면서 레전드 대우 해주던 코치 사람들 다 다른 팀 가고 그나마 염기훈 지도자 만들려고 하는 거 같은데
뭔가 지도자 돼도 대우 제대로 해 줄거 같진 않고 진짜 구단에 돈이 없을래니까 레전드 대우도 못해주는게 서럽긴하네요
전북 정도나 돼야 이동국처럼 대우 받고 은퇴하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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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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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염키는 은퇴하면 지금 주니어클럽쪽에 신경쓰지 않을까
수블이 돈 적게쓰는팀은 또 아닌데 탄력성이 적어서 씁
경기장도 다른팀들은 무상임대든 뭐든 하는데
빅버드는 예전에 연간 20억내라 시전하고 지금도 클럽하우스랑 해서 몇십억 깨지는중이라
Анастасия
21.12.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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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북 정도라서 이동국이 대우 받았다는 말도 맞지만 이동국이 말년에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게 컸다고 생각함.
"레전드라면 이동국 정도는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상당 수의 사람들에게 각인박혀있으니 거기에서 오는 갭도 상당히 컸을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