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이 레알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입니다
그 밑에 축구 구단주 출신들이 더 하구요
그러니까 현직 장사하시던(?) 분들이 주축이 된 거구요
구단 운영을 하시던 분들인 만큼 빠삭하겠죠
피파도 그렇고 유에파도 그렇고 돈 문제로 항상 논란도 있었구요
근데 이제 표면적으로는 그래도 대륙을 아우르는 협회인만큼 공정함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려고(?) 노력은 하죠
슈퍼리그 문제가 돈 버는 즉 해외에서 좀 알려진...구단들만 더 돈을 벌기 위한 속칭 고인물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거에요 말 그대로
돈을 더 벌고 싶죠 피파랑 유에파는 어찌 되었든 돈 많은 구단이 폭주를 못 하게 막자나요 억제책이 필요하죠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도
근데 구단 입장에서는 이게 싫죠 더 돈을 벌고 싶고 더 판을 키우고 싶고 한데 말이죠
기존 정책으로는 지역내에만 너무 국한 되니까 홍보의 시대기도 하고 돈 많은 나라 대상으로 더 돈을 긁어모으고 싶겠죠
실제로 투자액도 엄청 나다고 하네요 걸린 판돈도 큰 거 같구요
피파랑 유에파는 당연히 기존의 존엄을 지켜야 하니까 강수로 유럽대항전 경기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랑 자국리그까지 출전을 금지 시킵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랑 자국리그 출전 금지가 참 문제가 되겠네요
그러니까 이제 전세계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팀들끼리 경기하는 거를 보고 싶겠는가 이름 알려진 팀의 높은 수준의 축구경기를 보고 싶어할 것이다 라는 전제죠
굉장히...어떻게 보면 차별주의적인...우리가 스포츠에서 바라는 장면중에 하나가 다윗과 골리앗 처럼 작은 클럽이 빅 클럽을 이기는 모습도 하나의 진풍경 이잖습져
그런게 이제 줄어든다 이거죠 큰 클럽들 빠지면 해외 중계권 문제도 있을 거구요 이거 못 잡으면 분열이 되버립니다 피파나 유에파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을 느낄 수밖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