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불 암
탁탁탁탁탁!
최불암이 수십 명의 사람들에게 쫓겨 도망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불암은 벼랑 끝에까지 왔는데 절벽 밑은 시퍼런 바다였다. 죽을 것 같았지만 결국 뛰어 내렸다.
“풍덩!!”
그런데 거기에 난데없이 모터보트를 탄 노주현이 나타나서는 외쳤다.
“형님. 타세요!”
최불암이 타자 보트는 울릉도까지 단숨에 나아갔다.
이윽고 울릉도의 성인봉에서, 아침의 노을이 뜨는 장엄한 풍경.
최불암과 노주현이 선글라스를 끼고 코트를 바람에 나부끼며 서 있다.
멋진 모습!
그때, 최불암이 한손으로 선글라스를 벗어들고 말했다.
“최불암 시리즈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