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성에서 시작한 작은 나라였던 백제는 주변의 소국들을 차례대로 정보해 나가며 영토를 키웠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많은 전쟁을 치르고 소국들의 저항을 받았다.
그들은 공격해오는 백제군에게 당당히 외쳤다.
"우리 땅은 넘겨줄 수 없다. 배 째!"
한편 신라는 금성을 수도로 삼아 서라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역시 주변 소국들을 정복하며 영토를 키웠다.
그리고 신라 역시 그들의 저항을 받아야 했다.
그러자 신라는 백제와는 달리 그들과 대화로 회유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신라가 먼저 이렇게 말을 건냈다.
"야. 나라 주기 싫나?"
초딩 때 진짜로 이렇게 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