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갈라서 씻어서 절여놓고
무랑 당근 채쳐놓고 양파사과 깍고 마늘 까고ㅋㅋ
손톱 밑이 애리네요ㅠ
할 건 다했으니 손톱도 깎고
내일 김장하는데 손톱 남아 있으면
뻘건 물 들어서 보기 싫으니까ㅎ
내일은 일어나서 배추 절여진 거 체크하고
육수로 풀쒀서 속 만들면 대부분 일은
끝입니다
딸스가 깍두기 리퀘했는데 무가 없음ㅋㅋ
하나 더 사와서 석박지를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하지만 엄마는 올해야말로 동치미 만들고 시푼데!!
겨울에 먹는 동치미된찌가 을매나 마싯는디!!
엄마가 어? 너 임신했을 때 동치미 된찌 찾다
울었다구 어?! 할무니가 안해줘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