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만 봤는데 5점 만점 1점 드리겠습니다.
사전정보 1도 없이 그냥 있길래 본건데 뭔 이딴거에 돈을 쏟은거야.
처음엔 아 유투버에서 유행했던 것처럼 사람들 모아서 게임하는건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이거 배우들 같네요.
다른 사람들 노는데 둘이서 어디에 있을 줄 알고 덩그러니 놓여있는 당근을 찾아서 깎고 있는 장면이나.
누가 언제 죽을지 알고 인터뷰 주구장창 틀어주는 연출이나.
한 사람당 만달러가 적립되는 것이나 (엑스트라에 두당 만달러를 투자한다고 ㅎㅎ..?)
작위적인 대사 등 리얼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모습에서 이건 주작이라는 걸 알아챔.
어차피 유툽도 재미가 없긴했었음.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돈이 절.박. 해서 온 사람들이 그 돈이 목숨 값이라는 걸 알아채고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 치는 것 때문인데 챌린지는 뭐 1화만 봐도 스콰드 30초 난 못하겠다고 벌러덩 드러눕고 포기하는 여자가 있질 않나 장난 똥때리는 급박감을 선사합니다.
물론 실제 사람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래서 재미가 없음.
유툽 미친 빨강마스크가 나왔던게 더 나을 지경.
하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