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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쩌러요

일주일전 제 노동의 댓가로 따서 가져온 사과들을

드디어 애플파이로 만들었습니다.


꺼내서 딱 10분 식히고 못참아서 잘라먹었네욬ㅋㅋㅋ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 2조각 딸 2조각ㅋㅋㅋ


파이 없ㅋ 어ㅋ

내일 남은 필링으로 다시 만듭니닼ㅋㅋㅋ


품종 다른 사과를 여러개 섞었더니 한입 한입마다

다른 식감과 맛이 참을 수 없습니다.

시큼하다 달달하고 물렁한가 하면 아삭한 그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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