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54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건 참 좋은겁니다.

같은 상가 마트에서 일하는 흑인 손님. 
항상 옷차림은 지저분하고 앞니도 다 나가고 절대 부유하다고 할 수 없는 겉모습의 손님인데. 
오늘 장미꽃을 들고 오는군요. 

부인 생신이세요? 
아뇨. 서프라이즈 해줄거에요. 그럴 자격이 있는 여자니까요. 

라면서 활짝 웃는데 아 몽글몽글몽글.. 

다른 흑인 손님. 연속으로 흑인 손님이군요 어쩌다보니? 
이 손님은 총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인데. 
오늘은 공장 유니폼이 아니고 조리사복을 입고 왔더군요. 

어 님 이직 했으요? 
ㄴㄴ 년말 다가오니 일 하나 더 하는거야. 
돈 좀 더 벌어서 울 마누라랑 딸롱스 크리스마스 선물 사주려고. 

몽글몽글몽글몽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들 사랑하십시오. 
이게 찐 결혼 바이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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